[토박이말 되새김] '여울'

2013-05-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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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토박이말]여울[뜻]강, 바다의 바닥이 얕거나 좁아 물살이 세게 흐르는 곳[보기월]여

[오늘 토박이말]여울

[뜻]강, 바다의 바닥이 얕거나 좁아 물살이 세게 흐르는 곳

[보기월]여울을 거슬러 오르는 물고기도 보고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는 생각만해도 더위를 잊을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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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답지 않은 봄이 이어지더니 봄은 저만치 가버린 듯 합니다. 어제 한낮에는 덥다는 느낌은 말할 것도 없고 찬바람을 틀어달라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오늘도 낮에는 여름같은 날이 될 거라고 하더군요. 배움터 가까이 영천강이 흐르고 있어 날씨가 더운 날 발을 담그러 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여울을 거슬러 오르는 물고기도 보고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는 생각만해도 더위를 잊을 수 있지 않을까요?

물고기가 잘 살 수 있는 물이 많아야 사람도 살 수 있습니다. 물도 살리고 사람도 살리는 데 다 함께 마음을 쓰면 좋겠습니다.

지난 이레끝 지리산의 맑고 시원한 바람 생각이 납니다. 시원한 하루 채워 가시길~

4346. 5. 7. ㅂㄷㅁㅈㄱ.http://baedalm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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