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변호사 투신 자살, 생활고 추정
2013-05-0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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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5시쯤 전남 여수시 여서동 한 아파트 1층 현관 입구 앞에 변호사 A(45)씨가
8일 오전 5시쯤 전남 여수시 여서동 한 아파트 1층 현관 입구 앞에 변호사 A(45)씨가 몸에 피를 흘린 채 숨져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A변호사가 발견된 아파트 13층 복도 창문은 열려 있었으며, 주변에서는 손자국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변호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변호사는 7일 밤 아내에게 "생활이 나아질 것 같지 않다.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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