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진 아나운서, 11세 연하남과 21일 결혼

2013-06-05 15:01

[사진=연합뉴스]KBS 정세진(@saejinee) 아나운서가 21일 11세 연하남과 화촉을

[사진=연합뉴스]

KBS 정세진(@saejinee) 아나운서가 21일 11세 연하남과 화촉을 밝힌다.

5일 KBS 측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정세진은 오는 21일 서울 압구정동 성당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정세진 아나운서가 KBS 동료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면서 이 같은 소식이 알려졌다"고 밝혔다.

정세진(40) 아나운서의 마음을 사로잡은 29세 예비신랑은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정 아나운서는 지난 1997년 KBS 공채 24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단아하면서도 지적인 이미지로 많은 사랑 받았다.

1999년부터 2006년까지 KBS ‘뉴스 9’를 진행한 간판급 아나운서로, 현재 KBS 1FM 라디오 ‘노래의 날개 위에’ DJ를 맡고 있다.

정세진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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