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여대생 살해사건, 그 뒷 이야기"
2013-06-0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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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SBS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대구 여대생 살해범 조명훈은 누구인가
지난 7일 SBS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대구 여대생 살해범 조명훈은 누구인가?"를 방송했습니다.
조 씨에게 살해 당한 22살 여대생 남모 씨는 밤 늦게까지 아르바이트를 하며 성실하게 살아가던 여대생으로, 어릴 적 꿈이 경찰이었다고 합니다.
남 씨는 10여년 전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쓰러져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대구의 한 사범대에 진학했고, 평소 아버지의 간병에 극진했습니다.
사건 당일 남 씨가 남긴 마지막 통화 내용은 "엄마 미안해요. 바로 집에 가려고 했는데 언니들이 잠시만 놀다가라네요. 번번이 거절하기도 미안해 잠시만 있다가 갈게요"라는 말이었습니다.
다음은 이번 사건을 정리한 '궁금한 이야기 Y' 캡처 화면입니다.
1. 여대생 가족과 마지막 목격자와의 대화

[이하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 캡처]
2. 잔인하게 살해 당한 여대생
3. 대구 여대생 살해사건 피의자
4. 대구 중부경찰서장 브리핑
5. 조 씨 지인의 인터뷰
6. 조 씨가 과거에 쓴 미니홈피 글
7. 2011년 성범죄자 공개 명단에 올라 있던 조 씨
8. 여대생이 아르바이트하던 커피숍 사장님의 말
9. 여대생의 대학교 친구
10. 유가족과 사건담당 형사와의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