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누수발생 차 5년간 재발방지 책임지겠습니다”

2013-08-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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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생산 차량 누수방지 보완작업 완료 “앞으로 문제 없다” 현대·기아차가 최근 일부

신규 생산 차량 누수방지 보완작업 완료 “앞으로 문제 없다”

현대·기아차가 최근 일부 차량에서 발생한 누수 건에 대해 적극적인 무상수리 조치와 함께 누수 관련 보증수리 기간을 크게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누수가 발생한 차종에 대해 통상 2년 4만km / 3년 6만km 수준인 누수 관련 보증수리기간을 5년으로 연장하기로 했으며, 추후 누수로 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규 생산 중인 차량에 대한 누수 방지 보완작업을 완벽히 마쳤습니다.

집중 호우 때문에 일부 차량에서 발생한 누수 건으로 인해 불편을 겪은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며, 누수관련 무상수리 조치를 통해 고객분들의 불편함을 신속히 해결해드릴 것입니다.

보증수리 기간을 연장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책임지겠으며, 누수 원인에 대한 정밀 분석과 점검을 통해 신규 생산 중인 차량에 대한 누수 방지 보완작업을 마쳤으니 현재 신규 생산 차량에서는 누수현상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발생한 누수는 차체 판넬 이음부에 실링 처리 미흡 등의 원인 때문인 것으로 판단됐으며 이에 따라 전국 서비스네트워크를 통해 실러 도포가 미흡한 부위에 추가로 도포하는 등의 무상수리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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