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메추 감독 향년 59세로 별세

2013-10-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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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세네갈 8강 신화를 이끌어냈던 프랑스 출신 브

[사진=연합뉴스]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세네갈 8강 신화를 이끌어냈던 프랑스 출신 브루노 메추 감독이 15일(한국시각) 지병으로 별세했습니다.

스포츠 전문 매체 '유로스포츠' 등 주요 외신은 이날 "메추 감독이 폐암으로 별세했다"고 전했습니다. 메추 감독은 병세가 심해지면서 고향인 프랑스 북부의 쿠데케르크빌라주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후보로 자주 거론된 메추 감독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UAE 구단 '클랍 알와슬'을 맡아 지휘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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