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가수들, '독도송' 모두 부르기 꺼려"

2013-10-1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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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독도 영유권 강화와 홍보를 위해 '독도송'을 만들었지만 정작 이를 부를 아이돌 가

경북도가 독도 영유권 강화와 홍보를 위해 '독도송'을 만들었지만 정작 이를 부를 아이돌 가수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서울신문이 17일 보도했습니다. 경북도는 K팝 열풍을 이끈 유명 아이돌 가수가 독도송을 부르면 홍보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고 이를 추진해왔습니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독도송을 부르는 게  아이돌 가수의 일본시장 진출에 걸림돌이 될 것을 우려해 소속사들이 손사래를 치고 있다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10여명의 가수와 소속사 관계자들에게 접촉했지만 모두 거절당했습니다.  

경북도는 지난 8월 15일 제68회 광복절을 앞두고 예산 2000만원을 들여 '동해의 보석'이란 제목의 독도송을 만들었습니다. 도는 아이돌 가수 섭외가 어려워지자 기성 가수를 섭외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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