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해킹에 슈퍼주니어 은혁 "고소하기도 귀찮다"

2013-11-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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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혁 트위터 @AllRiseSilver]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AllRis

[사진=은혁 트위터 @AllRiseSilver]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AllRiseSilver) 트위터 계정이 또 해킹 당해 은혁이 팬들에게 사과했다.

11일 오후 은혁 트위터에는 한 여성의 나체사진 여러 장과 욕설이 담긴 글이 게시돼 소동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은혁은 "고소 당하고 싶은 놈들 참 많은가 본데 트친들 놀랐죠? 미안해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나마 유일하게 조금 쓸 줄 아는게 트위터인데"라며 "없애기 싫으니까 너가 없어져라 나쁜녀석. 고소 하기도 귀찮다"라고 밝혔다.

또 "트친들이라 써서 혼동 온 팬들 미안해요. 나도 트친이 뭔지 아는데 팬분들만 놀란게 아니여서 그렇게 썼어요. 아무튼 여기는 런던"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은혁 소속사 SM엔터테인먼는 이날 밤 "해킹당한 것이 맞다. 트위터 측에 신고조치를 취한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은혁은 3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트위터 해킹을 당했다. 이 때문에 "너 누구니? 해킹 그만해라. 나 트윗 잘 할 줄도 모르는데"라는 글로 계속되는 해킹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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