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트위터 해킹, '일베' 회원이 했다"

2013-11-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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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일간베스트저장소]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의 트위터 계정으로 한 여성의 나체 사진이 올라와 물의를 빚은 가운데, 인터넷 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 회원이 자신이 이같은 일을 벌였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머니투데이는 '일베'의 한 회원이14일 오전해당 사이트에'은혁형 SNS에 나체사진 올린, H씨의 전 남친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은혁 씨 죄송합니다. 죄송하면 이런 짓을 안 해야 하는데 제가 H씨에게 당한 게 너무 분해서 이렇게 올리게 되네요. 죄송합니다. 실컷 욕하셔도 좋습니다. 실컷 욕먹어도 용서 못 받을 일인 거 잘 알고 있습니다. 죽으라면 죽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고 14일 보도했습니다.(☞기사 바로가기)

머니투데이에 따르면'박재XX'라는 필명을 사용하는 이 회원은 "제가 왜 이런 짓을 하는지 제 심경이 담긴 사진이다"라며 H양의 나체사진의 일부와 카카오톡 대화내용 캡처 화면, 자신의 트위터 계정 등을 게재했습니다. 이날 오후 '일베'에 올라온 해당게시물은 삭제된 상태인데요.이 글쓴이의 트위터 계정은현재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이미지=해당 트위터 캡처]

앞서 지난 11일과 13일, 은혁의 트위터 계정으로 한 여성의 나체 사진이 유포됐고, 은혁은"실명을 다시 거론하진 않을게요. 피해 입으신 여성분께 죄송하고요... 제가 관리를 못해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지만 회사와 이야기 중이니까 빨리 조치를 취할게요. 트위터가 유일한 소통 공간인데 없애고 싶진 않으니까요. 아무튼 죄송합니다"라며 이번 사건으로 피해를 본 여성에게 사과 트윗을 남겼습니다.

home 박민정 기자 sss796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