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남관계 개선 분위기 마련해야"
2014-01-0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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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신년사를 하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 사진=연합뉴스]새해 첫날

[2014년 신년사를 하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 사진=연합뉴스]
새해 첫날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를 강조하고 남한 당국의 호응을 촉구했다.
김정은은 1일 오전 9시 조선중앙TV 등을 통해 육성으로 발표한 신년사에서 "북남사이 관계 개선을 위한 분위기를 마련해야 한다"며 "백해무익한 비방중상을 끝낼 데가 되었으며 화해와 단합에 저해를 주는 일을 더 이상 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민족을 중시하고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든 과거를 불문하고 함께 나갈 것이고 북남관계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남조선 당국은 북남관계 개선으로 나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연말 이뤄진 장성택 숙청에 대해서는 "당안에 배겨있던 종파오물을 제거하는 단호한 조치를 취했다"며 "우리 당이 적중한 시기에 정확한 결심으로 반당 반혁명 종파일당을 적발 숙청함으로써 당과 혁명대오가 굳건히 다져졌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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