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이형'이 보아에 대해 쓴 글

2014-01-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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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 @lghopper_Yohei, 유튜브 영상 캡처]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

[사진=트위터 @lghopper_Yohei, 유튜브 영상 캡처]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양평이형’이란 별명을 얻은, 장기하와 얼굴들의 일본인 기타리스트 하세가와 요헤이가 가수 보아(@BoAkwon)에 대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21일 하세가와 요헤이(@lghopper_Yohei)는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본격적으로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했을 무렵, 보아 씨도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 중이었고, 무척 열심히 했다"며 "나는 보잘것없는 인디뮤지션이었지만 그녀는 양국에서 스타가 되어갔고 뭔가 묘하게 기뻤다"며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특별히 얘기를 나눌 수는 없었지만 '가요제'(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에서 함께 공연한 것은 뭔가 감개무량했다"며 지난해 열렸던 '자유로 가요제'에서 함께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 이날 하세가와 요헤이는 "그녀는 정말 열심히 해왔고, 앞으로도 열심히 해줬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 저도 더 힘내지 않으면..."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날 하세가와 요헤이는 올해 발매되는 보아의 새 일본 싱글앨범 수록곡 'Shout It Out' 뮤직비디오를 소개하는 트윗을 리트윗하며 감탄했는데요. 이에 보아는 요헤이에게 멘션을 보내며 "새해 복 많이 받으라"며 "확인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요헤이의 힘내라는 말에 보아는 "올해도 서로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임진각에서 열린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에서 하세가와 요헤이가 속한 장기하와 얼굴들은 하하와 팀을 이루어 참가했고, 보아는 길과 함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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