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안현수-배성재 해설 영상

2014-02-1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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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유튜브]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 해설을 맡았던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영상=유튜브]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 해설을 맡았던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안) 영상입니다. 안현수 옆에는 배성재 SBS 아나운서(@rodam_Ann)가 함께 했는데요.


배 아나운서가 "해설위원으로서 데뷔전을 치르는 건데 느낌을 말해 달라"고 하자 안현수는 "선수시절과는 다르게 긴장된다"며 "걱정 많이 되는데 아직 선수생활 하고 있으니 요소요소마다 꼭 집어서 해설해 보겠다"고 답했습니다.


안현수는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국가대표로 쇼트트랙 3관왕을, 2003~2007년 세계선수권대회 5연패를 기록하며 '쇼트트랙 황제' 자리를 지켜왔는데요.


2008년 무릎 부상을 당하고, 대한빙상경기연맹과 갈등이 불거지면서 소속팀마저 해체되는 등 악재를 겪다 2011년 12월 러시아로 귀화했습니다.


안현수는 지난 15일(한국 시각) 2014소치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에서 1위를 기록하며 러시아에 쇼트트랙 첫 금메달을 안겨 줬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