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이 찾아낸 박명수 아버지 뉴스 인터뷰 영상

[영상=유튜브]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폭로한 박명수 아버지 객장 뉴스 인터뷰 출연분이 화제입니다. 위 영상은 23일 유튜브에 '박명수 아버지 뉴스출연'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입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새 프로젝트로 레이싱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2대째 레이싱을 하고 있는 김동원 씨를 소개하던 중 박명수는 “우리 아버지도 버스기사랑 택시기사를 했다. 지금은 부도 났는데…”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아버지 함자가 어떻게 되냐?”며 “예전에 SBS 8시 뉴스에 나온 적도 있다”라고 폭로해 박명수를 당황시켰습니다.

박명수는 “너희 아버지도 우체국 다니시다가 20억 날렸잖아. 남의 돈으로”라고 유재석 집안의 가족사를 폭로했습니다.

노홍철은 자진해서 “저희 집도 2대째 주식으로 돈을 날렸다. 아버지는 퇴직금으로 재산을 탕진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박명수 아버지의 뉴스 출연 분량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지난 2011년 SBS, YTN 등의 뉴스에 개인투자자로 인터뷰한 박명수 아버지의 모습을 찾아냈습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