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16강 확정팀과 탈락팀

2014-06-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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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월드컵 대한민국 대 러시아의 경기가 열린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2014 브라질월드컵 대한민국 대 러시아의 경기가 열린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서 후반 이근호의 골이 터지자 시민들이 환호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23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월드컵 한국을 포함한 H조 2차전이 예정된 가운데 16강 진출팀과 탈락팀이 결정되고 있다.

22일까지 진행된 각 조별 경기 결과로 진출팀과 탈락팀을 정리해봤다.

A조

브라질과 멕시코, 크로아티아, 카메룬이 있는 A조는 혼전양상이다. 그러나 브라질과 멕시코가 승점 4점, 크로아티아가 3점을 기록하고 있다. 카메룬은 2패로 탈락 확정.

B조

네덜란드와 칠레가 2승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스페인과 호주는 2패로 탈락했다.

C조

콜롬비아가 2승으로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그러나 3차전에서 코트디부아르와 일본, 그리스가 최종 티켓을 놓고 혈투를 벌일 전망이다.

D조

코스타리카가 2승으로 16강에 성공했다. 그러나 잉글랜드는 2패로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25일 경기서 이탈리아와 우루과이가 맞붙어 16강을 결정하게 된다.

E조

프랑스가 2승으로 16강에 진출했고, 온두라스가 2패로 승점 0점으로 탈락 위기에 몰렸다. 26일 3차전 경기 결과에 따라 에콰도르와 스위스, 온두라스 중 1팀이 16강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F조

아르헨티나가 22일 철벽수비군단 이란을 추가시간 4분에 메시의 골든골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나이지리아가 승점 4점, 이란이 승점 1점으로 3차전에서 운명이 갈리게 된다. 보스니아는 2패로 16강 탈락이 확정됐다.

G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독일이 가나와 비겨 승점 4점으로 16강 진출이 유력하다. 포르투갈은 23일 미국과 결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16강 진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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