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하는 배우 장현성이 남긴 말
2014-06-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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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학교에 충실하고 저 또한 본업인 연기에 집중하고자 제작진들과 상의 끝에 하차를
"아이들도 학교에 충실하고 저 또한 본업인 연기에 집중하고자 제작진들과 상의 끝에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너무 큰 사랑에 감사했고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
아들 준우, 준서 군과 함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배우 장현성이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로 밝힌 하차 소감입니다.
장현성은 지난 9월부터 10개월간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오는 29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합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봉규 PD는 24일 'TV리포트'에 "어쩌면 장현성의 하차는 '슈퍼맨'에 합류할 시점부터 이미 예상됐던 일이기도 하다"며 "장현성이 '둘째 준서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만 출연하는 게 어떨까' 조심스럽게 고민했었다. 방송 초기에는 '그때 가서 생각해봐야겠다'고 했던 부분"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후임에 관해서는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하고 고민 중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장현성은 영화 '쎄시봉'과 '사랑이 이긴다'를 촬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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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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