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골절상, 월드컵 마감' 네이마르 부상 장면 움짤

2014-07-0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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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움짤=위키트리(SBS 영상 이용해 만들었음)] 브라질 축구대표팀 네이마르가 척추 골

[이하 움짤=위키트리(SBS 영상 이용해 만들었음)]

브라질 축구대표팀 네이마르가 척추 골절 부상으로 사실상 브라질 월드컵을 중도에서 마감했다.

5일(이하 한국시각)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에 따르면 브라질의 팀 닥터 로드리고 라스마르는 경기 이후 인터뷰에서 "정밀검사 결과 네이마르가 척추 골절상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브라질 대표팀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은 "네이마르가 (일단 4강전에) 뛸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질 대표팀 주치의 호드리구 라스마르는 "네이마르가 4∼6주 동안 치료와 재활에 전념해야 할 것"이라고 말해 이번 대회가 부상과 함께 끝났음을 밝혔다

이날 오전 브라질 월드컵 8강 브라질-콜롬비아전에서 네이마르는 후반 42분 콜롬비아 수비수 후안 카밀로 수니가의 무릎에 맞아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네이마르는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들것에 실려 브라질 포르탈레자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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