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앵커 '눈물의 막방 클로징멘트' 영상
2014-07-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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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유튜브]'SBS 8 뉴스'를 하차하는 박선영 앵커의 마지막 방송 클로징멘트 영상입니
[영상=유튜브]
'SBS 8 뉴스'를 하차하는 박선영 앵커의 마지막 방송 클로징멘트 영상입니다.
이른바 '뽀뽀녀'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박 앵커는 지난 18일 오후 'SBS 8 뉴스' 마지막 방송 클로징멘트를 하면서 울먹였고 결국 눈물을 보였습니다.
박 앵커가 밝힌 '막방 클로징멘트'입니다.
제가 오늘 8시 뉴스를 떠납니다.
돌아보면 때론 버거웠지만 대부분은 감사함과 셀렘이었습니다.
신속 정확한 진실보도 이 말에 무거움을 느끼면서, SBS 기자와 앵커들은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미선, 김성준 앵커의 더 깊어진 SBS 8시 뉴스도 계속 사랑해주시기 바랍니다.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 앵커는 당시 눈물을 보인 것과 관련해 19일 새벽 트위터에 "눈물 보여 미안해요"라는 짧은 글을 남겼습니다.
눈물 보여 미안해요
— 박선영 (@yourssun) 2014년 7월 18일
'SBS 8 뉴스'를 하차한 박 앵커는 해외연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앵커는 SBS '8 뉴스'에서 '우'를 발음할 때 뽀뽀를 하는 듯한 입모양을 해서 '뽀뽀녀'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이미지=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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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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