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에 올라온 '애플'직원 'Sam Sung' 명함

2014-08-0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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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에 올라온 애플사 직원 '삼성' 씨 명함 / 이하 사진=이베이] 세계 최대 온라인

[이베이에 올라온 애플사 직원 '삼성' 씨 명함 / 이하 사진=이베이]

세계 최대 온라인 경매 사이트 이베이(ebay)에 '애플'에 근무했던 '샘 성(Sam sung)' 소지품 경매가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경매의 주인공은 캐나다 벤쿠버에 거주하는 샘 성 (@ayesamsung)입니다. 샘 성은 6일(현지시각) 과거 자신이 사용했던 명함을 경매에 내놨는데요. (☞ 경매 바로가기)

그의 이름과 삼성의 철자가 'SAM SUNG'으로 같아 세계 최대 라이벌 기업 중 하나로 꼽히는 애플과 삼성(@Samsung)의 관계와 맞물려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이베이 캡처]
샘 성은 명함을 소개하며 "나는 애플에서 멋진 시간을 보냈고 누구에게나 추천을 하고 싶다"며 "내 명함이 좋은 일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경매 수익금 전액을 자선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며 낙찰자에게 명함과 함께 애플 셔츠 등을 함께 보낸다고 덧붙였습니다.

샘 성의 애플 명함 경매는 SNS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며 7일 오전 현재 3050달러, 한화 약 315만 원까지 올랐습니다. 경매는 앞으로 9일간 더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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