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용 패러디물 '근해'에 등장한 박 대통령 이미지
2014-08-2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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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유튜브]'무뇌충'으로 잘 알려진 플래시 애니메이션 제작 그룹 '오인용'이 세월호 특
[영상=유튜브]
'무뇌충'으로 잘 알려진 플래시 애니메이션 제작 그룹 '오인용'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패러디물을 공개했다.
오인용은 지난 27일 유튜브에 정치 패러디물 '근해: 왕이 된 아낙' 영상을 공개하며 "세월호 특별법은 유가족들만의 법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법이다. 늦게 합류해서 미안하다"고 전했다.
이 영상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를 패러디한 작품으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둘러싼 정치권을 풍자했다.
박근혜 대통령을 연상시키는 '근해군'은 조정 신료들에게 "구명조끼를 학생들은 입었다고 하는데, 그게 그렇게 발견하기가 힘듭니까?"라고 말한다.
영상은 29일 오후 1시 현재 조회수 13만을 넘어섰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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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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