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문자 빠른실행 지원 '런처앱' 앱스토어에서 제거
2014-09-2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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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인투파이브맥] 애플이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빠르게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런처앱
[사진=나인투파이브맥]
애플이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빠르게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런처앱 서비스를 중단했다. 28일(현지시각)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다른 앱들을 알림센터 위젯으로 실행시킬 수 있는 런처(Launcher) 앱을 앱스토어에서 제거했다"고 전했다.
'런처'는 스마트폰의 바탕화면과 아이콘·디자인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는 앱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자신이 원하는 앱을 선택해 빠르게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전화와 영상 통화, 문자메시지, 메일 등의 기능도 지원한다. 그러나 이 때문에 위젯이 오용돼 애플이 서비스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프로그램은 다운로드 받을 수 없으며, 업그레이드 한 사용자들만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후 업그레이드와 구매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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