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한, SM 상대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

2014-10-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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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의 루한이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지난

엑소의 루한이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지난 5월 15일 중국인 멤버 크리스가 제기한 소송과 같은 소송이다. 루한은 최근 엑소의 북경 단독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10일 중국매체 시나연예에 따르면 루한 측이 10일 오전 9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 접수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접수증을 단독으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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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5월 엑소의 전 중국인 멤버 크리스가 SM을 상대로 제기한 동일한 소송이며, 당시 소송 대리인이었던 법무법인 한결 측이 이번 루한의 소송도 맡았다.

최근 루한은 두통, 불면증, 어지럼증 등 건강상의 이유로 엑소 활동에 참여하지 않았다.

시나닷컴은 지난 9월 중국 공연 당시 팬들이 걱정할 정도로 루한의 건강이 악화돼 보였지만 SM 측은 대외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발표했었다고 보도했다.

또 루한이 아픈 와중에도 소속사 측에서 지속적으로 공연을 강행한 것이 이번 소송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루한은 중국 북경 출신으로 지난 2008년 유학차 한국을 방문, 서울 명동에서 SM 측에 발탁돼 2012년 엑소로 데뷔했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