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에 쇠막대 삽입한 남성, 죽다 살아나

2014-10-1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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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한 쇠막대 / 사진=www.mirror.co.uk] '야매 시술'에 경각심을 높이는

[제거한 쇠막대 / 사진=www.mirror.co.uk]



'야매 시술'에 경각심을 높이는 소식이다. 쇠막대를 음경에 넣어 성생활을 향상시키려던 남성이 죽다 살아났다.

10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미러(Mirror)'는 52세의 중국 남성 강니우(Kang Niu)가 방광에 박힌 쇠막대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남성은 발기불능이 되자 13센티미터 가량의 쇠막대를 음경에 삽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의료진에게 발기불능이 여자친구를 사귀거나 관계를 지속하는데 문제가 되었다고 말했다.

수술을 집도한 중국 헝양시 제2병원 관계자는 "환자가 쇠막대 삽입으로 좀더 오랜 성관계를 즐길 수 있으리라 기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쇠막대는 첫 시도에 뒤로 밀려 방광을 찔렀다. 엄청난 고통에도 불구하고 남성은 몇 달간 아무에게도 이 사실을 말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혼자 쇠막대를 밀어내는 것에 실패하고, 점점 고통이 심해지자 남성은 결국 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은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문제를 찾아냈고, 간단한 수술로 쇠막대를 제거할 수 있었다.

한편 남성에게 장기적인 후유증이 남을지 여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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