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준지가 그린 포켓몬스터와의 '콜라보'

2014-10-2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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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준지가 '포켓몬스터'와 콜라보레이션(공동작업)한 첫 번째 일러스트 / 이하 이미지=

[이토 준지가 '포켓몬스터'와 콜라보레이션(공동작업)한 첫 번째 일러스트 / 이하 이미지=pokemon.jp]

일본 만화가 이토 준지의 작품이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와 만났다.

이토 준지의 이 일러스트는 최근 일본 웹사이트 '실은 무서운 포켓몬'에 공개됐다. 포켓몬스터는 닌텐도에서 제작한 게임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피카츄' 캐릭터로 잘 알려져 있다.

이토 준지가 그린 첫 번째 일러스트는 '포켓몬스터'의 다크펫이 버려진 인형의 원한이 된 설정이다.

두 번째 그림에는 이토 준지 작품 '소용돌이'를 배경으로 무섭게 돌변한 '포켓몬스터'가 그려져 있다. 이토 준지는 이 일러스트에 "바야흐로 무섭고도 아름다운 '공포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버리는 순간"이라고 덧붙였다.

[두 번째 일러스트]

첫 번째 일러스트는 티셔츠로도 제작돼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증정한다. 이 일러스트는 스마트폰 배경 화면으로도 무료 배포 중이다.

이토 준지는 일본의 대표 '공포 만화가'로 '토미에', '소용돌이', '소이치의 일기 시리즈' 등을 집필했다. 특히 이토 준지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소용돌이'에는 한국 배우 신은경이 출연해 화제가 됐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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