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버려" 악플에 수지가 남긴 멘션
2014-11-1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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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캡처] 연기자 겸 가수 수지(본명 배수지·20)씨가 자신에 대한 악플에 반응을 보

[트위터 캡처]
연기자 겸 가수 수지(본명 배수지·20)씨가 자신에 대한 악플에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한 트위터 이용자는 수지 씨에게 "재수없는 인간아.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렸음"이라는 멘션을 보냈다.
이에 지난 9일 수지 씨는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라는 씁쓸한 답 멘션을 남겼다.
지난해 12월 수지 씨는 KBS '인간의 조건'에 출연해 자신을 향한 악플에 대해 "모든 걸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그래도 스트레스가 쌓이면 소리를 지르며 한강을 달린다"고 답했었다.
10일 수지 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악플을 작성한 인터넷 이용자에 대해 회사 법무팀이 상황을 파악하고 나서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SBS '힐링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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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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