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의 실수로 영원한 심란함' 망한 디자인 34선
2014-11-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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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디자이너들은 꼭 필요한 존재다. 디자이너가 참여하지 않은, 혹은 디자이너가 깜빡

디자이너가 참여하지 않은, 혹은 디자이너가 깜빡 실수한 채로 완공한 건축물과 제품은 종종 끔찍한 결과로 이어진다.
그래, 바로 이런 결과 말이다.
1. 저택 주인의 취향이 잘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샹들리에

2. 역시 고급스러운 취향이 잘 느껴지는 수영장

3. 이 고급스러운 저택의 창문은 당연히 이거겠죠?

4. 킹스 크로스 역 9와 3/4 승강장…서랍

5. 애매하게 열려서 암 걸리는 서랍

6. 너무 열정적인 수도꼭지

7. 열정이 없는 수도꼭지

8. 잘못된 방향으로 열정적인 수도꼭지

9. 아이들의 친구 도널드 덕

10. 모두가 차렷 할 때 혼자 열중 쉬어 하던 놈

11. 창문은 굴뚝 뒤에 뚫어줘야 풍경이 아주 잘 보이고 좋습니다

12. "펩시×강간(PEPSI×RAPE)"이 된 "펩시×AAPE (PEPSI×AAPE)"

13. 아이에게 주기 망설여지는 버즈 라이트이어 빨대 컵

14. 우리 중에 공중부양 능력자가 있었다니

15. 공중부양 자동차도 있었다니

16. 절대 잠글 수 없는 문

17. 범인은 태양

18.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트로피

19. 대체 무슨 대회의 3등상인가

20. "운전하면서 이 빌보드를 읽지 마세요"

21. 지우개를 쓰란 말인가 말란 말인가

[reddit.com]
22. 알링턴 '소아과'

23. 치과

24. 중국 음식점

25. 카톨릭 청소년 위원회
26. '스타벅스(Starbucks)' → '구리다(Sucks)'

27. 화목한 가족인가 끔찍한 가족 교수형인가

[joyreactor.cc]
28. 벽이 너무 밋밋한 것 같아서 문 좀 달아봤다

29. 나만 음란마귀인 것 같은 이 핫도그 가게

30. 아크로바틱한 자세를 요구하는 소변기

31. 낯선 사람과 엉덩이를 맞대는 것쯤이야

[failblog.org]
32. 화장실에서 프라이버시는 필요 없죠

33. 아까 그 공중부양 능력자를 위한 소변기

34. "똥싸라(Shit yourself)"가 된 "마음대로 하세요(Suit yoursel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