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가노현 규모 6.7 지진에 무너져버린 주택
2014-11-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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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연합뉴스]22일 오후 10시 8분쯤(이하 일본 시각) 일본 나가노현 북부에 규모 6

[이하=연합뉴스]
22일 오후 10시 8분쯤(이하 일본 시각) 일본 나가노현 북부에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23일 오전 나가노현 하쿠바무라의 주택이 심하게 파손된 모습이다.
이번 지진은 22일 오후 10시 37분에 규모 4.3, 오후 10시 55분에 규모 4.1로 잇따라 발생하는 등 다음날(23일) 오전 7시까지 45차례의 여진 발생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은 진원지는 북위 36.4도 동경 137.5도, 진원의 깊이는 약 5㎞로 추산했다.
이번 지진으로 수십 명이 다쳤으며, 곳곳에서 토사 붕괴, 건물 파손, 도로 균열 등이 발생했다. NHK는 경찰 등 당국이 부상자 수를 39명으로 중간 집계했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앞으로 1주일 이내에 최대 규모 5를 조금 웃도는 수준의 지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지진에 파손된 주택]



[일본 나가노 지진… 도로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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