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리움 균열' 카메라 막는 제2롯데월드 관계자
2014-12-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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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캡처]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메인수조에서 물이 샌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취재

[YTN 캡처]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메인수조에서 물이 샌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취재 카메라를 막는 관계자 모습이 보도됐다.
YTN은 9일 제2롯데월드 지하에 있는 아쿠아리움 메인 수조 쪽 콘크리트벽에 균열이 발생해 긴급 보수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제2롯데월드 관계자로 보이는 남성이 취재 카메라를 막아섰다.
이에 앵커는 "취재를 막지 말고 수족관을 막아야죠"라며 "김경수 기자, 동요하지 마시라. 지금 제2롯데월드 관계자로 보이는 남성이 취재 카메라를 막고 있다"고 전했다.
YTN은 이날 오전 현재 벽을 타고 내려온 물이 바닥을 적실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10월 개장한 이 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대 규모로 약 650종의 5만5000마리 해양생물이 있다. 전체 수조에 들어가는 물의 총 양은 4000톤 정도로 추정된다.
'취재 방해' 모습이 담긴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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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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