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뚝' 당신을 지켜줄 알뜰 난방용품
2014-12-11 19:07
add remove print link
뚝 떨어진 기온과 칼바람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강추위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사람들은
뚝 떨어진 기온과 칼바람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강추위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사람들은 최대한 이동경로를 줄이고 실내로 들어가고 싶어한다. 그러나 실내 난방도 쉽지만은 않다. 장시간 머물러야 하는 집이나 사무실의 경우엔 더욱 그렇다. 건조함과 어마어마한 난방 비용과도 싸워야 하기 때문.
이때 당신을 도와줄 수 있는 알뜰 난방용품이 있다. 비용 절감 뿐만 아니라 편리성도 뛰어나다.
1. 보온물주머니
[Let's CC]
보온물주머니는 끓인 물을 주머니에 부어 사용하는 제품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품 브랜드로는 파쉬(Fashy)가 있다. 물주머니는 pvc 재질이고 물을 다 채운 후 뚜껑을 돌려 꽉 잠근다. 그 후 커버를 입혀주면 된다. 커버의 디자인도 다양한 편. 보온은 침낭이나 이불 안에서는 6~8시간, 실외에서는 2~4시간 정도 유지된다.
2. 뜸돌
[pixabay]
데워놓고 천천히 식도록 하는 구들장 원리를 응용해 만든 기구다. 약 10분간 충전하면 2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다. 처음 1시간은 뜨겁다 할 정도의 고온, 그 다음부터는 온열이 유지된다. 간편한 충전 방식이 장점인 반편 묵직한 무게와 딱딱한 느낌이 상황에 따라 불편할 수도 있다.
3. 찜질팩
[연합뉴스]
아로마, 한방 등이 다양하게 들어가는 찜질팩이다. 향이 진하게 나는 제품이 많아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 찜질팩을 돌려준 후 사용하면 된다. 다른 제품에 비해 목, 허리 등을 전체적으로 감쌀 수 있기 때문에 따뜻하게 찜질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뜸돌과 찜질팩은 생리통을 겪는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