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왕실 , 17개월 된 조지 왕자 사진 공개

2014-12-14 14:28

13일(현지시각) 영국 왕실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태어난 지

13일(현지시각) 영국 왕실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태어난 지 17개월 된 조지 왕자의 모습이다.

지난 달 켄싱턴궁 안 뜰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전해졌다. 조지 왕자의 부모인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거주하는 곳이다.

조지 왕자는 금발 머리카락을 단정히 빗어 넘긴 모습이다. 발그레한 양 볼에 미소를 띠고 계단에 앉아 있다.

그가 입고 있는 네이비 색 니트에는 버킹검 궁을 지키는 영국 근위병이 새겨 있다.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조지 왕자가 자라는 동안 사생활을 보호해달라는 당부를 했던 만큼, 영국 왕실의 이번 사진 공개는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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