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이' 김성은 정사신으로 성인연기 신고식 치른다"
2014-12-24 15:36
add remove print link
[영화 '꽃보다 처녀귀신' 예고편]'미달이' 김성은 씨가 파격 노출 연기에 도전한다.고구마
[영화 '꽃보다 처녀귀신' 예고편]
'미달이' 김성은 씨가 파격 노출 연기에 도전한다.
고구마콘텐츠허브 측은 24일 "김성은이 올해 말 개봉을 앞둔 영화 ‘꽃보다 처녀귀신’에서 배우 안재민과의 파격적인 정사신을 통해 첫 성인연기의 신고식을 치른다"고 밝혔다.
김 씨는 '꽃보다 처녀귀신'에서 남자주인공 영웅(안재민)의 애인인 연희 역할을 맡았다.
김 씨는 미달이라는 아역배우 이미지에서 탈피해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로 거듭나기 위해서 이번 노출을 감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은 씨는 1998년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역을 맡으며 8살의 어린 나이로 스타덤에 올랐지만,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미달이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그는 미달이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성형수술을 하는 등 연기자로서 재기를 준비했다.
영화 '꽃보다 처녀귀신'은 사채회사 직원인 남자 주인공 영웅이 처녀귀신들의 도움으로 첫사랑을 이루게 된다는 내용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로 12월 말 개봉 예정이다.
김성은 씨와 개그우먼 맹승지 씨를 비롯해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에 출연중인 안재민 씨가 주연을 맡았으며, 조연으로는 tvN ‘미생’ 장혁진 씨와 아역출신 김미림 씨가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