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 앞에도 부착된 '2014 공익광고 대상 수상작'"
2014-12-2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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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aco] 2014년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대상 작품이다. "괜찮아 안전해"라고 말하는

[Kobaco]
2014년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대상 작품이다.
"괜찮아 안전해"라고 말하는 피노키오의 코가 점점 길어진다.
코가 길어진 피노키오 아래로 "'방심'이 하는 거짓말에 속지 마세요. 안전사고는 나를 속이는 작은 거짓말에서 시작됩니다"라는 경고 문구가 쓰여있다.
지난달 10일 열린 '2014 대한민국공익광고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피노키오의 거짓말'은 홍익대 김장한·김성미·박성준 씨가 공동 출품한 작품으로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안전문제를 다뤘다.
대상 수상 이후 도심 곳곳에 광고가 게재되기 시작했고, 26일 안전 문제가 잇따라 불거지고 있는 잠실 롯데월드몰 앞 버스 정류장에도 이 광고가 부착된 사실이 알려지며 SNS 이용자들의 눈길이 쏠렸다.
한편 롯데월드몰은 지난 10월 개장 이후 바닥 균열, 엘리베이터 사고, 영화관 내 진동, 아쿠아리움 균열, 작업자 사망 등 각종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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