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 겸비한 '세기의 상속녀' 10인

2014-12-2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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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니샤 미탈 (33세)아버지: 인도 철강 재벌 락시미 미탈상속재산: 510억 달러

1. 바니샤 미탈 (33세)

아버지: 인도 철강 재벌 락시미 미탈

상속재산: 510억 달러 (56조원)

특이사항: 아버지의 호사스러운 생활에 대한 주위 비판을 의식해 인도의 한 저소득층 지역 생활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등 활발한 자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하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2. 딜런 로렌 (40세)

아버지: 브랜드 '폴로' 창업자 랄프 로렌

상속재산: 46억 달러 (5조 5200억원)

특이사항: 영화 '찰리와 초콜릿공장'에서 영감을 받아 론칭한 캔디숍 프랜차이즈 '딜런스 캔디 바' 운영 중.

3. 타마라 에클레스톤 (30세)

아버지: '스포츠업계 제왕' 버니 에클레스톤 (자동차 경주대회 'F1' 창시자)

상속재산: 40억 달러 (4조 3900억원)

특이사항: 모델로 활동하며 유명인사들과의 염문을 뿌리던 타마라. 2013년 6월 부동산 중개인 출신 제이 러틀랜드와 결혼 후 출산.

4. 홀리 브랜슨 (32세)

아버지: 영국 '버진그룹' 회장 리처드 브랜슨

상속재산: 40억 달러 (4조 3900억원)

특이사항: 아버지 회사 '버진갤럭틱'의 민항 우주선 운항에 가장 먼저 탑승을 희망한다고 밝힌 딸.

5. 패리스 & 니키 힐튼 자매 (33세·31세)

아버지: '힐튼 호텔' 창업자 콘래드 힐튼의 손자 리처드 하워드 힐튼

상속재산: 25억 달러 (2조 7400억원)

특이사항: 모델, 의류사업가, 디자이너, 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

6. 이반카 트럼프 (33세)

아버지: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

상속재산: 20억 달러 (2조 1900억원)

특이사항: 아이비리그 명문 펜실베이니아대학교의 와튼스쿨을 졸업한 이반카 트럼프. 지난 2010년 '이반카트럼프어패럴&액세서리'를 설립했고 현재 '트럼프 그룹' 부회장으로 후계수업 중.

7. 안나 아니시모바 (30세)

아버지: 러시아 철강업계 거물 바실리 아니시모브

상속재산: 16억 달러 (1조 7500억원)

특이사항: 한해 쇼핑한 옷값만 9억원에 달한다는 아니시모바. 230억 원을 들여 의류 브랜드 '다이앤 본 퍼 스텐버그' 콜렉션을 인수.

8. 아리아나 록펠러 (30세)

할아버지: 록펠러 가문 수장 데이비드 록펠러.

상속재산: 22억 달러 (2조 4100억원)

특이사항: 한때 브라질의 한 초등학교에서 자원봉사 교사로 근무.

9. 아만다 허스트 (30세)

아버지: 언론기업 '허스트 그룹' 창업자 허스트

상속재산: 15억 달러 (1조 6400억원)

특이사항: 보스턴 대학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한 허스트. 지난 2004년 한국 LG생활건강 브랜드 '이자녹스' 광고 모델로 활약. 모델료는 5억원

10.

조지나 블룸버그 (31세)

아버지: '블룸버그' 통신 창업주 마이클 블룸버그

상속재산: 180억 달러 (19조 7000억원)

특이사항: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승마선수로 활약 중. 2003년 미국 케이블 방송사 HBO의 다큐멘터리 '본 리치(Born Rich)'에 출연해 '블룸버그'라는 성이 싫다며, 상속녀로 소개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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