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구시타리아 뛰어넘는 맞춤법 종결 '마마잃은중천공'

2015-01-0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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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다 돌아오는 맞춤법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 때가 온 듯하다. 2일 '쭉빵카페'등 온라인

때마다 돌아오는 맞춤법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 때가 온 듯하다.

2일 '쭉빵카페'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너네 이것보다 심한 맞춤법 아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휴대전화 메시지 캡처 화면이 확산됐다.

[온라인커뮤니티 쭉빵카페 '성춘향밥그릇'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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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갈 거야?"라는 여자의 물음에 OO 오빠의 자신 있는 대답. "엉 마마잃은중천공이라고 가야지"

'남아일언중천금(男兒一言重千金 )' 남자의 말 한마디는 천금처럼 값지고 무겁다는 뜻으로 한 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말이다.

메시지를 받은 여자는 남자에게 '남아일언중천금'이라고 일러주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그거나 그거나"

몇 해 전 SNS에서 일대 신드롬을 일으키며 역대 맞춤법 실수 전설 중 하나로 등극한 '육구 시타리아(요크셔테리어)'도 함께 싣는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문으로 연결됩니다 / 온라인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 '담백한 인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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