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학생 휴대폰에 남아 있던 사진"
2015-01-03 16:45
add remove print link
[다음카페 'snowyvillage'] 3일 "세월호 희생학생 휴대폰에 남아 있던 사진"

[다음카페 'snowyvillage']
3일 "세월호 희생학생 휴대폰에 남아 있던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SNS에서 확산되고 있는 게시물이다.
이날 오전 다음카페 'snowyvillage'에 해당 게시물을 올린 한 회원은 "창밖에 보이는 게 바닷속, 바다에 잠긴 배 안에서 마지막 사진 촬영"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하지만 해당 사진은 커뮤니티에 확산된 제목과는 달리 희생 학생 휴대폰이 아닌, 생존 학생의 휴대폰에서 발견된 사진이라고 한다.
지난해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로 295명이 사망했다. 2015년 1월 3일 현재 단원고 학생 4명(남현철·박영인·조은화·허다윤), 교사 2명(고창석·양승진), 일반 승객 3명(권재근·권혁규·이영숙) 등 9명이 아직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