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설 돌자 인증사진 올린 리키 마틴
2015-01-0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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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et in #heaven A photo posted by Ricky (@r
A photo posted by Ricky (@ricky_martin) on
가수 리키 마틴(Ricky Martin)이 본인의 사망설이 돌자 직접 인증 사진을 올리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리키 마틴은 5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천국으로부터", "천국에서의 노을"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Une photo publiée par Ricky (@ricky_martin) le
그가 '천국'이란 단어를 넣은 것은 앞서 자신의 사망설이 퍼졌기 때문이다.
지난 2일부터 SNS를 중심으로 리키 마틴이 이날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주장이 동영상과 함께 급속도로 전파됐다.
해당 동영상은 리키 마틴으로 추정됐던 사람이 교통 사고를 당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지난 3일(현지시각) 미국 외신은 "팝스타 리키 마틴 대변인이 리키 마틴이 사망하지 않았다는 것을 공식 확인했다"며 "이번엔 리키 마틴이 악의적인 사망설의 희생자가 됐다. 리키 마틴은 여전히 살아있다. 제발 인터넷 소문을 믿지 말라"는 입장을 밝혔다.
리키 마틴은 지난 2014년 11월 멕시코에서 콘서트를 하며 팬들과 만났다.
한편 리키 마틴은 2010년 커밍아웃했다. 리키마틴은 2008년 대리모 인공수정을 통해 쌍둥이 아들 발렌티노, 마테오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