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공항에서 '머리채 잡힌' 티아라 지연

2015-01-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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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kpop.com] 베트남에서 한 팬이 걸그룹 '티아라' 지연 씨 머리채를 잡아당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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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한 팬이 걸그룹 '티아라' 지연 씨 머리채를 잡아당기는 장면이 포착됐다.

티아라는 10일(현지시각)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팬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이보다 하루 앞선 9일 호찌민 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날 공항에는 2000여명 인파가 운집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티아라는 수많은 팬을 뚫고 차량 쪽으로 향했고 이때 누군가가 지연(@pjy1234) 씨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지연 씨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란 듯 잠시 주춤거렸지만 이내 곧 차량에 탑승하고 무사히 공항을 떠났다.

당시 현장이 담긴 영상과 사진이다.

[유튜브 'MrNonelove']

[이하 'vietgiaitri.com']

한편 일부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 기억에 남기 위해 짓궂은 장난을 치거나 신체를 때리는 등의 행동을 하기도 한다.

이날 누가 어떤 이유로 지연 씨 머리카락을 잡아당겼는지 알려진 것은 없지만 과격한 행동에 SNS 이용자들 질타가 이어졌다.

티아라는 10일 호찌민에서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12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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