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왕 추성훈' 과연 17억 라페라리를 샀을까?

2015-01-12 09:32

add remove print link

[추성훈이 라페라리를 배경으로 찍은 인증 사진 / 추성훈 블로그] 추성훈 씨가 17억에

[추성훈이 라페라리를 배경으로 찍은 인증 사진 / 추성훈 블로그]

추성훈 씨가 17억에 달하는 슈퍼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추성훈(@akiyamayoshihir) 씨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드디어 왔다. 라페라리"라며 "너무 흥분해서 목이 바짝 마르고 빈혈 기운이 있을 정도"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은 추 씨가 라페라리를 배경으로 찍은 셀카다. 차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에 관심이 쏠린 이유는 평소 그의 패턴과 차량 가격 때문이다.

추 씨는 평소 제품을 구입하면 사진을 찍어 인증샷을 올리는 '인증왕'으로 통한다. 그는 라페라리 이전에도 다이아몬드가 박힌 1억 2000만 원짜리 손목시계나, 패딩 점퍼, 와인을 촬영해 올리기도 했다.

라페라리는 이탈리아 페라리가 만든 슈퍼카로 가격은 130만 유로, 우리 돈 16억 7000만 원에 달한다. 500대만 생산되는 한정판으로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 소개되자마자 완판돼 돈이 있어도 구하기 힘든 남성들의 드림카로 알려진 차량이다.

SNS 이용자들은 추 씨가 차를 구입했는지 아니면 단순히 전시장을 찾아 촬영한 건지 설왕설래를 벌였다.

home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