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책감 없고 장난끼 가득한 '흉기 난동' 남성 머그샷
2015-01-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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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범행을 인정하지 않는 듯 한 남성이 '머그샷(경찰의 범인 식별용 얼굴 사진)'을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지 않는 듯 한 남성이 '머그샷(경찰의 범인 식별용 얼굴 사진)'을 우스꽝스럽게 찍었다.
미국 매체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각) 캘리포니아주 마데라(madera) 경찰서가 해당 사진을 공개했다며, 이 남성은 마트에서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아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다니엘 플로테(Nathaniel Follette ·31)는 18일 동네 한 대형마트 안에서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다 보안요원으로부터 "나가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에 격분한 플로테는 마트 관리자에게 흉기를 휘둘렀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다. 경찰에 붙잡힐 때까지 그는 손에서 흉기를 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찰서로 이송된 플로테는 양쪽 눈을 가운데로 몰리게하고, 혀를 내민 상태로 머그샷을 찍었다.
현지 경찰 측은 "그는 체포된 것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고, 그것을 얼굴로 항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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