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부르즈 알아랍'에서만 살 수 있는 '아이폰6'
2015-02-0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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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7성급 호텔' 부르즈 알아랍(Burj Al Arab)

[연합뉴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7성급 호텔' 부르즈 알아랍(Burj Al Arab)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한정판 아이폰6다.
부르즈 알아랍 호텔은 개장 15주년을 기념해 금으로 장식된 아이폰6를 판매한다고 2일(현지시각) 밝혔다.
해당 아이폰6는 24K 황금과 흑금으로 장식됐고 각각 15대씩 한정판매한다.
각 휴대폰에는 고유번호가 부여되고 부르즈 알아랍 호텔 모양이 새겨진 동전모양의 순금판이 박혀있다.
가격은 황금 아이폰6가 4만4900 디르함(약 1350만원), 흑금판이 4만7900 디르함(약 1440만원)이다. 이 휴대폰은 부르즈 알아랍 호텔에서만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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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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