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미인대회, 우승자 왕관 던진 2위 여성 영상
2015-02-0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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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Binibini']브라질에서 열린 한 지역 미인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참가자가
[유튜브 'Binibini']
브라질에서 열린 한 지역 미인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참가자가 '우승자 왕관'을 집어던지는 영상이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브라질 마나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5 미스 아마존 선발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쉬즈레인 하얄라(23)라는 여성이 이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캐롤라이나 톨레도(20)의 왕관을 내동댕이쳤다.
영상에서 한 여성이 톨레도 머리에 왕관을 씌웠고 청중은 박수쳤다. 그런데 갑자기 2위인 하얄라가 톨레도 머리에서 왕관을 빼앗고 무대 바닥에 던졌다.
영상에 나오지 않지만 이후 하얄라는 보안 직원들에 의해 끌려 나갔다.
하얄라는 '우승자 왕관'을 던진 이유로 콜레도가 돈을 주고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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