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서 볼 수 있는 민폐 유형 8가지
2015-02-2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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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또는 멋진 몸을 만들기 위해 헬스장(피트니스클럽)을 찾는다.헬스
헬스장은 나 혼자 이용하는 곳이 아닌 만큼 지켜야 될 '매너'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이 매너를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어 다른 이용자들 눈살이 찌푸려질 때가 있다.
헬스장에서 볼 수 있는 민폐 유형 8가지다.
1. 쓰지도 않는 운동기구 '찜'해 놓는 사람들

[이하 flickr.com]
'찜 수단'에는 주로 수건이 이용된다. 조금 이따 사용할 것을 대비해 운동기구에 수건 등을 걸쳐 놓는 등 영역 표시를 해 놓는다.
2. 운동 기구 세게 내려 놓는 사람들

운동 기구를 거의 집어 던지는 수준으로 내려 놓는 사람들이 있다.
3. 운동기구 제자리에 안 놓는 사람들

[pixabay.com]
특히 덤벨, 케틀벨, 바벨 원판
이 삼종 세트는 아침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것과 달리 저녁만 되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를 때가 많다.
4.운동기구에 땀 흘리고 닦지 않는 사람들

[ironforgedathletics.com]
그래서 필자는 '수건'을 깔고 운동 한다.
5. 지나친 노출을 하는 사람들

[wikipedia.org]
자신의 근육을 얼마나 자랑하고 싶은지... 근육 자랑은 해수욕장에 가서 하는게 좋을 것 같다.
(절대 부러워서 그런 것은 아니다.)
6. '큰 신음 소리'를 내는 사람들

[이하 flickr.com]
무거운 중량으로 운동 하면 힘들어서 신음 소리가 나오기 마련이다.
이해하지만 듣기 싫은 것은 어쩔 수 없다.
7. 한 번에 운동기구 여러개 씩 독점하는 사람들

헬스장 내 자신만의 스팟(spot)을 형성한다. 이 것 저 것 다 끌어다 놓고 한 구역에서 사용한다.
8. 기구에 무거운 중량 얹어 놓고 안빼는 사람들

[wikipedia.org]
기구에 '무거운 중량'이 얹어 있으면 뭔가 위협감을 느낀다.
9. 동네 수다방인줄 아는 사람들

[flickr.com]
수다방이 열리는 곳은 정해져있다.
런닝머신 주위, 요가 매트가 깔려있는 곳, 마사지 벨트 주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