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류재현 "한달에 저작권료 몇천만원씩 들어와"

2015-03-2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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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바이브 멤버 류재현 씨가 저작권료에 대해 밝혔다.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바이브 멤버 류재현 씨가 저작권료에 대해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 씨는 "술이야부터 해서 저작권이 얼만데‥엄청나 이 사람. 한 달에 몇천(만원)씩 들어와"라며 류재현 씨의 저작권료에 대해 운을 뗐다.

이에 옆에 있던 김국진 씨가 "김구라 씨 얘기가 맞아요?"라고 묻자 류 씨는 "네"라고 답했다. 또 김구라 씨가 "저작권료 랭킹 20위 안에 들죠?"라고 다시 재차 묻자 류 씨는 부인하지 않고 "네"라고 말했다.

이어 류 씨는 "저작권료 랭킹 1위는 김도훈 씨(작곡)와 김이나 씨(작사)"라고 설명하면서 자신의 랭킹에 대해서 "상위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류 씨는 "내가 봤을 때는 (1년 저작권 수익) 5억 이상이야"라는 김구라 씨의 말에 조심스럽게 고개를 끄덕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류 씨는 2002년부터 바이브 멤버로 활동하며 바이브의 히트곡 '미워도 다시 한번' '오래오래' '사진을 보다가' '술이야' '그 남자 그 여자' '다시 와주라' 등을 작곡했다.

이 외에도 슬픈연가 OST '십년이지나도', 씨야의 '구두', SG워너비의 '살다가' '사랑가' '느림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FT아일랜드의 '미씽유' '너 올 때까지' '나쁜 여자야', 장혜진 '술이야', 포맨의 '고백' '사랑한만큼', 거미의 '나는' 등 여러 가수의 곡을 작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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