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서 100명 넘는 여성에게 정액 살포한 남성
2015-04-11 15:37
add remove print link
지하철에서 상습적으로 여성들에게 자신의 정액을 뿌린 일본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10일
지하철에서 상습적으로 여성들에게 자신의 정액을 뿌린 일본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0일(현지시각) '메트로'에 따르면 중년 남성 테츠야 후쿠다(40)는 2011년부터 100명이 넘는 여성에게 자신의 정액을 살포한 혐의로 지하철 안에서 붙잡혔다.
He was caught after DNA tests on fluid found on a teenage schoolgirl's skirt.
Posted by Metro on 2015년 4월 10일 금요일
범인은 지난 5년간 미스터리로 남아 있었으나 경찰은 10대 여학생의 치마에서 발견된 정액으로 DNA 검사를 해 후쿠다가 범인인 것을 확인했다.
체포됐을 당시 후쿠다는 "붐비는 지하철에서 여성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 몹시 흥분됐다"고 말했다. 그는 2011년부터 100명이 넘는 여성에게 정액을 살포한 사실을 인정했다.
피해자 중 한 명인 리아 요네다(26)는 후쿠다가 체포된 후 "나에게도 같은 일이 일어났지만 누군지는 알지 못했다"며 "정말 역겹다"고 말했다.
home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