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남은 맥주 활용법 9가지
2015-12-2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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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pedia.org] 갈증 날 때 생각 나는 맥주 한 잔. 특히 치킨과 환상 궁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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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증 날 때 생각 나는 맥주 한 잔. 특히 치킨과 환상 궁합을 자랑하는 맥주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마시는 술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지만, 마시다 남은 맥주는 처치하기 곤란이다. 탄산이 빠져 다음에 마시면 맛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남긴 맥주를 버릴 필요는 없다. 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1. 생선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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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을 맥주에 20 ~ 30분 정도 담가두었다 요리하면 생선 비린내를 잡을 수 있다.
2. 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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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에는 피부 노폐물 제거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물과 맥주를 섞어 세안할 때 사용하면 좋다.
3. 화초를 닦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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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 잎에 뿌옇게 내려앉은 먼지를 발견했다면 맥주로 잎을 닦는 것을 추천한다. 잎에 반짝반짝 윤기가 되살아 난다.
4. 식물의 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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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맥주를 같은 비율로 섞어 물을 주면, 맥주 효소가 흙의 영양분을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5. 꽃다발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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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을 선물 받았을 때 화병에 꽂아두는 경우가 많다. 이때 맥주를 조금 부어주면 꽃의 '신선함'이 더 오래간다.
6. 냉장고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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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는 탈취 효과가 있어서 '음식물 냄새'를 잡는데 효과적이다. 또, 때도 쉽게 닦인다. 이러한 이유로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환풍기, 소파, 싱크대, 유리창 등을 청소할 때도 좋다.
7. 머리 감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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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약간 섞은 물로 머리를 헹구면 '머릿결'이 좋아진다고 한다. 이는 맥주 효모 단백질이 상한 머릿결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효과 때문인지 맥주 효모를 추출해서 만든 '헤어 제품'도 있다.
8. 섬유 유연제 대신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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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는 머리뿐만 아니라 빨래도 부드럽게 해준다. '섬유 유연제'가 갑자기 떨어졌을 때, 사용하면 좋다. 맥주를 섞은 물로 옷을 헹굴 경우, 옷 색깔을 선명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9. 튀김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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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와 물을 1:1 비율로 섞어 반죽을 하면 더욱 바삭한 튀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