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녀'를 여자친구로 만드는 5단계 전략

'썸'의 유효 기간은 한 달이라는데. 다 돼 가는가?

'썸'을 끝내고 '썸녀'를 사로잡고 싶다면 그 역시 분위기에 약한 여성이라는 사실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은은한 향기가 피어나는 '퍼퓸 샴푸'와 봄빛 가득한 꽃 부케로 '썸녀'를 잡아보는 건 어떨까?

헤어 코스메틱 브랜드 '미쟝센'과 영국 프리미엄 플라워 브랜드 '맥퀸즈(McQueens)'는 이 점에 착안해 '썸남'을 위한 프러포즈를 제안했다.

5월, 성공적인 고백을 위한 '미쟝센X맥퀸즈' 여심 공략 5단계 팁이다.

1단계 - 꽃 받는 것을 싫어하는 여성은 없다

[이하 giphy.com]

첫 선물에서 '썸녀'의 취향을 무시한 옷, 액세서리 등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 당신의 '센스 없음'이 드러날 수 있는 가능성을 배제하고 꽃을 건네자.

전 세계 수 많은 명품 브랜드와 유수 영화제 파티 플라워 스타일링으로 각광받고 있는 명품 플로럴 브랜드 '맥퀸즈'의 럭셔리 부케라면 첫 선물에서 확실한 점수를 딸 수 있을 것이다.

기억하자. 꽃은 모든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 수 있는 몇 안되는 선물이다.

2단계 -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여줘라

트렌디한 스타일도 좋지만 고백을 위한 결정적인 순간에는 댄디한 것이 최고다. 잠시 스냅백, 스웨츠 셔츠, 디트로이트 진을 내려놓고, 깔끔한 화이트 셔츠와 슬랙스를 입어보자.

평소와는 다른 모습으로 어필한다면 '썸녀'가 당신의 고백을 받아들일 가능성은 높아질 것이다.

머리를 쓸어 올리는 '썸녀'. 긴 머리카락에서 은은하게 풍겨오는 샴푸 향기에 아찔했던 기억이 있지 않은가?

여자도 마찬가지다. 당신의 머리칼에서 은은한 샴푸 향기가 느껴진다면 "어, 이 남자!"하며 새롭게 볼 것이다.

전문 플로리스트 손에서 태어난 '미쟝센 퍼퓸 샴푸'라면 향수를 뿌린 듯한 향기를 장착하는 데 제격이다.

여자는 아빠 스킨을 연상케 하는 진한 향수보다 그 사람 자체에서 풍기는 듯한 은근한 향을 더 좋아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4단계 - 성공하는 고백의 50%는 분위기다

'썸녀'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눈치가 빠르다. 당신이 이미 슈트에 은은한 향기까지 장착하고 나타났을 때 '이쯤이면 고백을 하겠구나'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들깨가루가 수북이 들어간 감자탕이나 입 주변을 항상 신경써야 하는 짜장면을 저녁 식사로 택하는 결정적인 실수를 범하지는 말자.

성공하는 고백에서 50%는 분위기가 차지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5단계 - 고백에 성공했다면 굳히기 작전

여자는 항상 사랑을 확인받고 싶어하는 법. 한번 더 그를 '심쿵'하게 하는 꽃다발 이벤트로 굳히기 작전에 들어가자.

'미쟝센X맥퀸즈 리미티드 에디션'을 구매했다면 꽃다발 선택에 대한 고민은 덜 수 있다. 2주 후에 '맥퀸즈' 부케가 한 번 더 배송되기 때문.

독창적이면서도 우아한 플라워 스타일링으로 전 세계 신부들의 마음을 흔든 '맥퀸즈' 부케를 건넨다면 '썸녀'는 "뭐 이런 걸 또"라면서도 슬며시 올라가는 입꼬리를 숨길 수 없을 것이다.

'미쟝센'과 '맥퀸즈(McQueens)'가 제안한 프러포즈 이벤트는 이 5단계 작전을 담고 있다. 퍼퓸 샴푸 3종과 '맥퀸즈'에서 제작된 꽃 부케 2종으로 구성된 이 프로모션은 토털 헤어 스타일링 사이트 '라이킷헤어(LIKE IT HAIR, http://www.likeithair.com)' 오픈 기념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