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전현무 닮은 건 인정. 사무엘 잭슨은 그만해달라"
2015-05-13 08:51
add remove print link
[네이버tv캐스트 'Mnet 4가지쇼']걸그룹 AOA 멤버 지민 씨가 닮은꼴로 꼽히
[네이버tv캐스트 'Mnet 4가지쇼']
걸그룹 AOA 멤버 지민 씨가 닮은꼴로 꼽히는 사람들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Mnet '4가지쇼'에서 지민 씨는 전현무 씨, 할리우드 배우 사무엘 잭슨 등 자신의 닮은꼴로 알려진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누구 닮았는지) 말 안 하셔도 다 알아요. 자막이나 합성도 필요 없어요"라고 말하며 웃었다. 앞서 그의 닮은꼴로 전현무 씨, 사무엘 잭슨 등이 언급돼 관심이 집중됐다.
지민 씨는 "그래 내가 전현무 오빠는 닮았어"라고 혼잣말을 했다.

하지만 그는 이어 "사무엘 잭슨은 좀 그만하라고....내가 얼마나 고통 받는데"라며 하소연했다.

지민 씨는 "(울랄라세션 멤버) 광선이한테 문자 왔었어요. (사무엘 잭슨처럼) 태닝하래요 저보고"라며 화를 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 지민 씨 닮은꼴로 추사랑 양, 시츄 등이 언급됐다. 하지만 인터뷰에서 지민 씨의 절친인 박광선 씨는 "에이 그건 너무 미화다. 사랑이한테 너무...마이너스 된다. 안 된다"며 그를 놀렸다.

마지막으로 지민 씨는 자신이 닭강정 먹는 사진이 SNS상에서 화제가 됐던 것을 언급하며 "나도 아름다운 것을 닮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4가지쇼'는 스타와 스타 지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스타의 본모습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