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살아있는 바비인형' 안젤리카 케노바

2015-05-2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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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바비인형'이라는 수식어에 도전장을 내민 또 한 명의 여성이 있다. 러시아 여성

'살아있는 바비인형'이라는 수식어에 도전장을 내민 또 한 명의 여성이 있다. 러시아 여성 안젤리카 케노바(Angelica Kenova)다.

26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러시아 모스크바에 사는 26살 여성 안젤리카는 아직까지도 부모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으며 '인간 바비인형'으로 살아가고 있다.

안젤리카의 부모는 안젤리카가 태어났을 때부터 바비 인형처럼 옷을 입혔다. 또 안젤리카가 바비인형 같은 미모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이어트와 운동 프로그램을 계획한 후 그대로 따르도록 지시했다.

안젤리카는 "저는 엄마 허락 없이는 옷을 살 수 없어요. 엄마는 제 장점과 몸매를 부각하는 옷을 고르는 것을 좋아해요"라고 데일리 메일에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저를 바비인형처럼 꾸며줬어요. 전 제가 바비인형과 동일시된다는 게 기뻐요. 바비인형은 전세계 여자애들의 우상이잖아요"라고 덧붙였다.

안젤리카는 비현실적인 몸매 비율과 바비인형처럼 큰 눈을 자랑한다. 브래지어 사이즈는 32E나 되지만 허리 사이즈는 20인치다. 이에 대해 그는 "오로지 운동으로만 만들어진 것이며 한 번도 성형 수술을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러시아판 페이스북 VK에 올라온 안젤리카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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