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나영 결혼식 목격한 주민의 말

2015-06-0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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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이든나인] "밀밭 옆 오솔길에 놓인 의자에 70여 명의 하객이 앉아있었다. 앞에

[이하 이든나인]

"밀밭 옆 오솔길에 놓인 의자에 70여 명의 하객이 앉아있었다. 앞에 신랑과 신부가 서 있었다. 하객 중에는 외국인도 눈에 띄었다"

"오솔길 옆 계곡과 맞닿은 곳에 4개 솥을 올려놓고 국수를 끓이는 모습도 보였다. 신부를 포함한 5명의 여성이 똑같은 옷을 입고 결혼식 준비를 했다"

원빈(김도진·38), 이나영(36) 씨 결혼식을 목격한 주민의 말이다.

1일 일간스포츠는 주민 A씨 말을 인용 보도했다.

[원빈♥이나영 결혼르포③] ´들러리 다섯, 국수끓이는 모습 인상적´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밀밭 옆 오솔길에 놓인 의자에 70여 명의 하객이 있었다"며 "하객 중에는 외국인도 눈에 띄었다"고 밝혔다. 또 "4개의 솥을 올려놓고 국수를 끓이는 모습도 보였다"며 "신부를 포함한 5 명의 여성이 똑같은 옷을 입고 결혼식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멋진 풍경으로 관심을 모았던 '밀밭'에 대해서도 전해졌다. 매체는 밀밭의 우거진 밀들이 결혼 다음날 모두 베여졌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30일 강원도 정신 덕우리 인근 한 밀밭에서 깜짝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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