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 지하철에서 짜증 유발하는 '민폐' 유형 10가지
2015-06-0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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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의 발이 되고 있는 지하철.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이용하며 많은 해프닝들이 벌어진
특히 '만원 지하철'에서 여러 이유로 민폐를 끼치는 이들이 있다. 사람이 없는 지하철에서는 넘어갈 수 있지만, 사람이 많은 비좁은 공간에선 짜증을 유발하곤 한다.
1. 지하철 문 앞을 가로 막고 서 있는 사람

[flickr.com]
내려야 되는데 문 앞에 떡하니 막고 서있는 사람이 있다. 이 사람 때문에 내리는 사람들은 모두 짜증이 난다. 만원 지하철에서 문 앞에 섰다면 한 번 내렸다 다시 타도록 하자.
2. 커다란 백팩을 뒤로 맨 '거북맨'

[ratp.fr]
가방이 뒤 사람 얼굴에 닿으면서 불쾌감을 유발한다. 심하게는 백팩 멘 사람이 몸을 돌리다 주변 사람 얼굴에 상처 입히는 경우도 있다. 만원 지하철에서는 가방을 가슴에 안고 타는 것이 좋다.
3. 아직 내리지도 않았는데 타려는 사람

[flickr.com]
지하철 문이 열리자 마자 타려고 시도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사람들 덕분에 내리기 더욱 힘들어진다.
4. 어쩔 수 없는 터치였는데 '치한'으로 내모는 사람

[pixabay.com]
만원 지하철에서는 본의 아니게 사람들끼리 닿기 마련이다. 특히 열차가 급정지하는 반동으로 몸이 닿을 경우 눈을 흘기거나 욕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죄지은 기분이 들면서, 짜증이 난다.
5. 사람 많은데 굳이 커피 갖고 타려는 사람

[flickr.com]
북적이는 지하철에서 커피를 갖고 타려는 사람을 보면 '제발 내 옆에만 오지 마라'는 생각이 든다.
6. 악착같이 자리에 앉으려고 하는 사람

[이하 pixabay.com]
빈자리를 악착같이 발견 후 자리를 사수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 가방 등 소지품을 던진 뒤 사람들 틈을 비집고 들어와 자리에 앉는다. 얄미운 유형이다.
7. 큰 키를 이용해 팔꿈치 어택 날리는 사람

키 큰 사람이 뒤에 있을 경우 발생한다. 손잡이를 잡은 뒷사람 팔꿈치가 나의 뒷통수에 닿게 되며 의도치 않은 고통을 준다. 고의로 하는 경우는 흔치 않지만, 짜증난다.
8. 음식 냄새 풍기며 타는 사람

[flickr.com]
퇴근 길 회식으로 무엇을 먹었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음식 냄새를 풍기는 사람이 있다. 사람이 없는 전철에서도 눈총을 받기 마련인데, 만원 지하철이라면 공기 순환이 안되면서 더욱 역하게 느껴진다.
9. 뒤에서 내 스마트폰을 함께 보는 사람

[pixabay.com]
뒤에 서서 내가 스마트폰으로 보고 있는 콘텐츠를 함께 보는 사람이 있다. '저 사람도 어쩔 수 없이 보는 것 일거야'라고 생각해보지만, 불쾌하고 찜찜하다.
10. 문 닫히는데 밀쳐서라도 억지로 들어오는 사람

[ratp.fr]
특히 지옥철이라 불리는 '9호선 출근길'에서 많이 본다. 기관사가 간곡히 "다음 열차를 타달라"고 당부를 하는데도 미식축구하듯 부딪히며 들어온다. 안에 있는 사람들은 곤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