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 '화영 왕따설'에 "화 풀릴 때까지 사과하겠다"
2015-06-0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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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은정 씨가 티아라 전 멤버 화영 씨 왕따설에 대해 계속 사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은정 씨가 티아라 전 멤버 화영 씨 왕따설에 대해 계속 사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3일 노컷뉴스는 지난달 엘시라는 이름으로 앨범 '아임 굿(I'm good)'을 발표하고 활동했던 은정 씨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은정 씨는 인터뷰에서 2012년 티아라가 화영 씨를 따돌림 시켰다는 논란을 언급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왕따설에 대해) 왜 사과를 하지 않고 방송에 나오느냐'고 지적하는 네티즌 반응에 대해 은정 씨는 "사과를 계속 드려야 하겠죠. 회사에서는 사과를 했다고 생각을 하세요. 그런데 대중이 아니라고 하면 아닌 거죠"라고 답했다.
은정 씨는 "저는 개인적으로 사과를 계속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대중이 '왜 사과를 안하냐'고 지적을 하지 않으실 때까지요"라고 덧붙였다.
2012년 티아라가 멤버 화영 씨를 따돌림 시킨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당시 은정 씨가 일본의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화영 씨 입속에 떡을 억지로 집어넣는 듯이 보이는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네티즌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화영 씨는 2012년 7월 티아라를 탈퇴했다.
은정 씨는 오는 6월부터 티아라 중국 투어 콘서트와 한중 웹 드라마 촬영으로 중국 활동에 들어설 계획이라고 밝혔다.